프렌즈샷 공략과 초반 가이드
프렌즈샷이 출시된 지 어느새 3주 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카카오 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게임들 중에서는 오딘과 더불어
인기가 많은 편이고 게임성도 남녀노소 나이 상관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요즘 퇴근길 지하철에서 프렌즈샷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오늘은 프렌즈샷에서 초반에 꼭 해야 할 필수 콘텐츠들과
높은 승률을 위한 공략+전반적인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꼭 필요한 내용들 중에서 핵심들만 정리했으니
읽어보시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겁니다.
투어에 입장하기 전에 강화부터 먼저!
초반에 투어를 하다 보면 캐릭터 강화 없이 그대로
게임을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강화 레벨은 투어 레벨이 올라갈수록 상한선이 올라가는
구조이며 현재 자신의 진행상황에 걸맞게 강화 재료도 넉넉하게
지급되니 사용 중인 모든 캐릭터들의 강화를 마치고
투어에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벨의 격차에서 발생하는 비거리, 정확도 등의 스탯 차이가
페어웨이와 러프, 벙커의 유무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승률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고려하자
퍼팅 거리나 골프채의 종류에 상관없이
바람의 방향과 세기는 모든 상황에 적용됩니다.
바람이 어느 정도의 방향에서 어느 정도의 강도로
부는지 항상 고려하시고 이에 점점 익숙해질수록
원하는 방향에 공을 보낼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어드벤처는 필수!
어드벤처에서는 구간마다 캐릭터 뽑기 티켓과
장비 뽑기 티켓을 주는데 이는 특히 캐릭터와 장비가
부족한 초반에 먼저 진행할수록 큰 도움이 됩니다.
챕터 하나를 전부 완료할 때마다 캐릭터 10연 뽑기와
장비 10연 뽑기가 가능합니다.
도전 성공 시 하트 개수가 감소하지 않으며 초반 챕터에서는
상당히 쉬운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으니 기회가 될 때마다
꼭 하고 넘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장비 뽑기는 골드보다는 티켓으로
게임을 진행할수록 장비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게 되는데
골드 사용을 뽑기에만 전념하게 되면 강화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때문에 초반에는 사용 가능한 장비가 부족하므로 30~40회의
뽑기만 진행하고 이후에는 티켓으로만 뽑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미션과 주간 리그 보상
미션 항목의 비기너 퀘스트, 일일 미션, 업적은
플레이하다 보면 자동으로 완료되는 항목들도 많지만
특히 비기너 퀘스트의 경우, 직접 확인하고 완료를 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넘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주간 리그 보상의 경우 높은 순위와 동시에
승격을 기록하게 될 시 다량의 다이아를 보상으로
지급하므로 역시 필수로 도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비는 등급보다는 심벌 먼저!
프렌즈샷의 장비에는 각각의 스탯과 심벌이 존재하는데
특히 착용 가능한 장비를 모두 같은 심벌로 착용하게 되면
세트 효과가 발동됩니다.
높은 등급의 장비라도 심벌 세트 효과가 발동되지 않으면
장점을 살리기 어려우니 장비의 등급보다는
동일한 심벌로 세트 효과를 노려야 합니다.
스크린 연습실 활용하기
스크린 연습실에서는 캐릭터 등록만 해놓으면
2~4시간 뒤에 자동으로 보상을 가져오니
각각의 레벨에 맞는 항목에 캐릭터를 배치하여
보상을 노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능하면 고레벨의 미션 위주로 캐릭터를
배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 소과금이라면 룰렛을 돌려보자
룰렛의 보상은 기본적으로 꽤 괜찮은 편이고,
25회를 돌릴 때마다 보상 레벨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만약 무과금 또는 소과금 유저라면 매일 6회 제한의
룰렛은 쏠쏠한 도움이 되니 돌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프렌즈샷에서는 캐릭터를 2성으로 승급 시
추가 스킬을 얻을 수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스킬에는
방향침 속도 감소, 오버파워 방향침 속도 감소,
완벽한 볼 가이드(환경요소 적용)가 있으니
스킬 목록을 잘 살펴보시고 최종적으로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1.09.16 - [모바일 게임 공략 & 정보/Friends Shot] - 프렌즈샷 캐릭터 등급과 핵심 스킬 공략